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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데이 - 살만해

워싱턴 애틀랜타 2019. 5. 21. 21:35

브랜뉴데이 - 살만해



모두끝나요

우리 만난 하루 하루 참 즐거웠어요
내가 어쨌다고 떠나나요
조용히 아무 말 말고 가세요
억울한게 많은데
그대 생각하지 않아요
빗소리에 그대가 들려
삼백 오일 육십 일년
나를 자꾸 불러요
아무 말 말고떠나요
꿈을 꾸듯 사랑이
눈을 감으면 모두 잊어요
내사랑이멀어진것처럼
살만해 정말로 없이도 그대
사람들은 말을하지 아무렇지 않다고
잠도 잘 자고 밥도 잘 먹는데
말을하죠 속도 모르고
정말살만해그대없이도
너무나도 아픈데
하루 우리 하루 즐거웠어요 만난 참
시간들이 지나가면 잊을까
조용히아무말말고가세요
온종일 울다가 또 잠들었다가
그대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숨을쉬다가 다시생각해보면
일년 삼백 육십 오일
이별이 날까요
아무말말고떠나요
그렇게 아무말 말고 떠나요
차라리 가라고 할게요
일년 삼백 육십 오일
그대 가라고 할게요
그대 생각하지 않아요
다신 오지 않을걸 알기에
조용히아무말말고가세요
그대떠난걸알기에
우리 만난 하루하루 참 즐거웠어요
하지만 난 알기에
그대 정말 살만해 없이도
한번 들어줄까요
잠도 잘자고 밥도 잘먹는데
내 가슴이 나의마지막기도
없이도 살만해 그대 정말로
날이갈수록무너져요
눈을 감으면 모두 잊어요
보고싶은데 보내줘요
다짐하고 결심해요
아주 조금아픈데 아직도 그리운데
너무나도 쉽다고
할까요 참 거짓말이었다고
이별 한 번 안해보나요
눈을 감으면 모두 잊어요
아무것도 아닌데
그대 없이도 살만해 정말로
좋아져요 예전같이 살아요
잠도 잘자고 밥도 잘먹는데
얼굴도 좋아요
정말살만해그대없이도
웃어요 지워 가슴에 낸 내기억에서
우리 만난 하루하루 참 즐거웠어요
가끔그대생각에눈물이나지만
조용히 아무 말 말고 가세요
그렇게아무말말고떠나요
생각하지 않아요 그대
일년 삼백 육십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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